103회 로즈볼, USC-펜스테잇 ..ESPN 2pm 중계

Submitted byeditor on월, 01/02/2017 - 10:58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오늘(2일) 대학풋볼 포스트시즌 가운데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USC 대 펜스테이트의 제103회 로즈볼 킥오프가 열린다. 콜로라도 길에서 장미축제 퍼레이드 직후 열리는 풋볼 경기는 오늘 오후2시ESPN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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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ry Colbert makes a one-handed catch against Michigan defensive back Jeremy LeSueur to score a touchdown in the Rose Bowl game on Jan. 1, 2004. (Lori Shepler / Los Angeles Times)

대회 명칭과 경기장 이름이 같은 로즈볼은 115년전 패서디나의 토너먼트 파크에서 처음 열린 이후 94년전 전용경기장을 완공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1923년 1월1일 제9회 로즈볼에서는 USC 트로잔스가 펜스테이트 니타니 라이온스에 14-3으로 역전승했다. 

2009년에도 마주쳤던 두팀은 이번에 8년만에 통산 세번째로 맞붙게 됐다.입장권은 150달러로 스텁허브ㆍ티켓마스터와 과 같은 인터넷 매매 사이트에서 가장 나쁜 좌석이 3~4배에 거래되고 있고 여기에는 주차비 60달러는 포함되지 않았다.한편 전문가들은  USC의 7점차 우세를 예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