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세계국제결혼총연합회 세계대회
10월19일 The K 호텔 리조트에서
(올랜도=하이코리언)장마리아 기자 =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 KIMWA / 월드킴와/총회장 정경옥)가 주최하는 제11회 세계대회가 오는 10월19(월)일부터 22(목)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The K 호텔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는 지구촌 최대의 한인 국제결혼 여성들로 구성된 국제 규모의 단체로 전 세계 50만 국제결혼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ONE VOICE 여성 단체이다.
제11회 대회의 주제는 ‘미래를 향한 국제결혼 여성들의 민간 외교 역할과 정체성 확립’으로 한국전통음식(한식 세계화)문화 홍보, 한국에 시집온 며느리들의 리더십과 경제에 관한 연대방안(상공인협회)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는 전 세계에 산재 해 있는 5,000여명의 회원들이 네트워크로 구축되어 있으며 남편들과 2세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교육과 민간 외교관으로 지난 50여년간 조국의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또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장점을 살려 ‘한식세계화문화교류’에 앞장서 홍보를 하고 있다.
세계국제결혼총연합회의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주 호주 대사관, 여성가족부, 국회 가족위원회, 외교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