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하이코리언뉴스] = 7월 4일은 미국의 생일날이다. 세계의 최강국가에 걸맞게 공적으로 사적으로 축하파티가 방방 곳곳에서 열린다. 낮에는 악단들의 화려한 시가 행진이 있고, 밤에는 불꽃놀이가 하늘을 휘황 찬란하게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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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는 1776 년으로 그떄쯤이면 영국에서 미국으로 개척자들이 대서양을 건너온지가 140 여년 이후였지만, 일반인의 생활은 아직도 어려운 때이었다. 영국에서는 미국땅에 사는 자국민에게 세금은 점점 호되게 부과하였고, 지방 자치제의 자율권은 차츰 박탈하였다.
이에 대한 대책을 의논하려고 미국내 각지역 대표들이 모였다. 그중에는 한 세기에 나올가 말가 하는 위대한 인물들로, 벤자민 프랭클린, 토마스 제퍼슨, 죤 아담스, 죤 행콕 등등이 있었다. 그들의 결론은, “모든 인간은 동등한 권리를 갖고 태어났으며, 인간과 분리 시킬수없는 기본권리는 생명과 자유의 보장, 그리고 행복의 추구” 이며, 이것을 짓밟는 영국으로 부터의 독립선언은 필요하다고 보았다.
우선 독립선언문이 필요했고 토마스 제퍼슨이 초안을 썼는데, 옆에서 조금 수정을 했더니, 그는, “나의 완벽한 글에 감히 손을 대다니 드디어 망가를 만들었다” 고 화를 내었다. 그 수정안이 지금 알려진 “미국의 독립 선언문” 이고, 이 선언문은 내용이나 문장이 완벽하다고들 한다. 여기에 나온 내용 주요점들이 결국 미국 헌법의 초석이 되었다.
원문 아래에 서명한 사람이 56명이다. 그중 대부분은 훌륭한 인격과 인품과 갖춘 대표들 이었지만, 그렇지 아닌사람도 더러 끼었다. 과반수 정도가 변호사 출신이고, 그 다음으로는 부호 상인들, 대 농장지주들, 학자, 목회자, 측량사, 의사, 농부, 음악가, 군인등의 다양한 배경을 갖은 지역 대표들이었다. 심지어는 독립을 반대하는 사람도 몇이 싸인을 했고, 지나가던 사람도 싸인을 했다니, 현재 우리의 여러 단체가 요지경 속에서 움직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어쨋던, 56명의 이름은 미 역사상 건국의 영웅으로 영원히 보전된다.
영국과의 전쟁은 곧 잇따랐다. 영국은 당시 세계의 최강국으로 그의 군사력을 당해낼 국가는 지구상 아무도 없었고, 미국은 국가 체제도 아직 못 갖춘데다가 인구도 희박했으니 비참한 결과는 뻔했다. 그래도 미국 주민들의 단호한 결단력과 뛰어난 용기로 결국에는 영국을 이겨내었다. 그중, 죠지 워싱턴이 델라웨어 강을 12월 말 강주위 속에서 밤새 건너간 얘기는 자주 반복되는 영웅담이다. 배고프고 얼어붙은 몸들을 질질 끌고, 새벽녘에 적군기지에 도착하여, 곤히 잠들은 적군을 완전히 패망시키고 최종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서 미국이라는 신생국가가 탄생하였고, 죠지 워싱턴은 압도적인 추대를 받고 미국의 건국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미국역사상 링컨 대통령과 나란히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존경받는다.
최근에 국내 뉴스를 독점하는건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난입” 건이다. 이는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한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을 부수면서 쳐들어간 폭동사건의 진상 파악 청문회이다. 증인 중에는 열열한 트럼프의 지지자 이었지만, 합법적인 선거 결과를 뒤 엎으라는 트럼프의 끈질긴 명령과 완강한 압박에 불복하고 끝내 미국의 법을 사수했다는 정부 고위관들의 증언이 있었다.
이래서 미국은 아직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국가인가 한다. 국민을 대표한다는 고위층 정치가들이 부정부패에 가담하거나 허위증언을 한다면, 국가는 썩어가고 끝내는 붕괘한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곤궁에 빠지었어도 국가의 법을 준수하는 정신이 이번 청문회에서 많이 들어나고 있다.
미국이 세계의 최강국이라고 인정을 받은지가 약 150년전 부터라고 한다. 최강국이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군사적및 모든 면에서 가장 강력함을 말한다. 이번 청문회에서 정부 고위층의 부정 부패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곘다는 것을 보면 미국의 앞길은 아직 밝고 단단하다.
7월4일을 맞이하면서 미국의 생일을 축하한다.
칼럼출처 : 김풍진 변호사 < pjkimb@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