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미국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 단기 출장, 여행, 환승 등의 목적으로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ESTA(전자여행허가) 비용이 오는 9월 30일부터 인상된다.
미국 단기 방문 시 필수 전자여행허가인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비용이 오는 9월 30일부터 인상된다.대한민국 국민이 단기 출장, 여행, 환승 등의 목적으로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현행 비용 : $21 (약 29,000원), 9월30일 이후: $40 (약 56,000원), 유효기간: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더 빠른 시점까지이다.
유의사항 으로는 9월30일 이전에 신청 및 결제를 완료하면 기존 비용인 $21이 적용된다. 신청만 하고 결제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에는 새 요금 $40이 부과된다.이미 승인된 ESTA는 만료일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미국 여행이나 단기 출장을 계획 중인 경우, 반드시 9월 30일 이전에 신청 및 결제를 완료해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미국 대사관 ESTA 안내 페이지 https://esta.cbp.dhs.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