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확한 양궁 대표팀이 오늘 오후 1시 25분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이 종목 8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미선과 장혜진, 기보배로 이뤄진 양궁 여자 대표팀은 앞서 개인전 예선에서 1위부터 3위를 싹쓸이하면서 금빛 전망을 밝혔다.
그런가하면 주 종목인 400m에서 10위를 기록한 '마린보이' 박태환은 오늘 오후12시 44분 열리는 자유형 200m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또 피지를 8대 0으로 완파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3시 독일과 맞붙는다.한국은 지금까지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딴 금메달 한개와 정보경 선수의 여자 유도 48kg급 은메달 한개로 종합 순위 4위다.
금메달 한 개와 동메달 한 개를 딴 호주가 1위, 헝가리 2위, 그리고 미국이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