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지난3일 애플 등 각 매장에서는 '아이폰 X'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아이폰 X'을 노린 UPS 트럭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샌프란시스코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스톤즈타운 갤러리아’ 쇼핑몰 밖에 주차된 UPS트럭에서 절도범들이 '아이폰 X' 3백개 이상을 훔쳐 달아났다.도난당한 아이폰만 총 37만 달러 어치에 달한다.
경찰은 절도단이 UPS 트럭에 '아이폰 X'이 대거 실린 것을 알고, 한참 전부터 그 트럭을 쫓아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했다.한편, IT매체 CNET은 당초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고 ‘스톤즈타운 갤러리아’ 애플 매장에서 '아이폰 X'을 픽업하려한 주민들이 예정대로 '아이폰X'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