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방송이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총격 테러범 오마르 마틴의 현재 부인이 범행 계획을 사전에 알면서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했다.

사건 발생 3일이 지났지만 그 충격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는 물론 미 전역,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사건 현장이 일어난 올랜도 거리 곳곳에는 꽃과 촛불이 놓여졌다.

올랜도 혈액 센터인 ‘원 블러드’는 오늘(12일) 혈액 기증자들의 기부가 이어져 총기 난사 사건 부상자들에게 수혈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혈액을 모았다고 밝혔다.

현재 총격 사건으로 50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다는 집계는 더 이상 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피해 규모로만 하더라도 지난 2007년 버지니아 공대 총기 사건 사망자 32명을 훨씬 뛰어넘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피해 규모다.

12일 새벽 2시 올랜도 게이전용 "펄스 ​​나이트 클럽"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20명사망 42명의 부상자가 났다고 올랜도 경찰서장 "존 미나"는 아침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올랜도 경찰에 따르면 올해 22살의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동부시간 지난10일 밤 10시 쯤 올랜도의 플라자 라이브 극장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 팬들을 만나 사인회를 하던 중 올해 21살의 백인 남성이 쏜 총에 맞았다.

"트럼프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기대했는데 더 이상 도저히 못참겠다. 나의 트럼프 지지 선언을 철회한다. "

순결한 5월이 지나 가고 녹음(綠陰)의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한다. 또한 일년 중에 반이 지나가고 있다. 1950년에 터진 6.25한국전쟁은 지난 5천년 굴곡의 세월을 이어온 우리 민족에게 가장 큰 시련이었고 시험이었다.

박인비는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사할리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첫날 1오버파 72타를 적어내고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캐나다의 부룩 헨더슨과는 5타 차다.

한국에서의 대선 관련 행보로, 유엔 총장으로서 아직 남은 임기동안 업무에 소홀할 수 있는 건 아닌지,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까지 총장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