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윤채원 인턴기자]= 한인 대니엘 강은 오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2012년 루키인 다니엘 강은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리더자리에 올랐으며, 마지막날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쉽 에서 우승을 찾이하며 LPGA 투어에서 첫승을 거두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브룩 헨덜슨은 다니엘강 뒷 조에서 플레이 했으며 첫 7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았다. 다니엘강도 안정적으로 10언더파로 브룩 헨덜슨과 선두 경쟁을 했다. 선두경쟁에 합류 할 수 있었던 최운정은 10번홀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경쟁에 실패했다.
브룩과 다니엘의 선두 경쟁에서 다니엘 강은 후반 9홀에서 연속 4개 버디를 잡으며 3타차 선두를 만들었으나 브룩 역시 파 3홀 인 17번 홀 버디를 기록 하며 다니엘을 바짝 추격했고 마지막 홀 18번홀 이글 펏을 시도하며 추격을 시도 했으나 버디로 마무리 하여 12 언더파를 기록하며 챔피언 자리를 다니엘 강에게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