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교황, 신년미사 "이민자들 희망 기대 억눌러지 마세요”

Submitted byeditor on월, 01/01/2018 - 16:16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날 이민자들과 난민들을 위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이기도 한 1일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신년 미사에서 이민자들과 난민들의 평화를 향한 희망을 짓눌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뉴욕 역대급 한파 "신년맞이 행사’ 일부 취소

Submitted byeditor on토, 12/30/2017 - 20:51
뉴욕시에서 매년 마지막날 열리는 타임스 스퀘어 ‘신년맞이 행사’가 그야말로 ‘역대급 혹한’을 맞아 위기를 맞고 있다. ‘신년맞이 행사’에 이어지는 상당수 이벤트들이 취소된 가운데 반드시 강추위를 대비해야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 국방부, 내년부터 성전환자 입대 허용키로

Submitted byeditor on토, 12/30/2017 - 20:48
내년 1월 1일부터 성전환자의 입대를 허용하라는 하급 법원의 판결을 연기해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을 워싱턴·버지니아주 항소법원이 지난주 기각한 데 대해 연방법무부도 항소하지 않기로 하면서 성전환자 입대가 사실상 확정됐다.

트럼프 첫해 "오바마와 내 지지율 같아”

Submitted byeditor on금, 12/29/2017 - 21:26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 계정에 "가짜뉴스는 나의 이른바 낮은 지지율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폭스&프렌즈'는 12월 29일 내 지지율이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인 47%와 대체로 같음을 보여준다며 엄청나게 부정적인 트럼프 보도와 러시아 사기에도 불구하고 그렇다"고 적었다.

연방법원, 저소득층도 나은 지역에 주택 마련 기회줘야

Submitted byeditor on목, 12/28/2017 - 19:37
연방 법원이 저소득층이 보다 나은 지역에서 주택 마련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주택도시개발부의 규칙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것을 명령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인 지난해 만들어진 이 안은 샌디에고와 애틀랜타, 호놀룰루에 이르는 12개 대도시에 집중된 빈곤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부자들 "최고의 해"…500대 부호 자산규모 작년 4배

Submitted byeditor on수, 12/27/2017 - 21:59
올해는 어느 때보다 부자들에게 좋은 해였다고 CNN머니와 블룸버그통신이 오늘(27일) 보도했다.세계 증권·부동산 시장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치고, 규제도 대폭 완화되면서 부자들이 부를 축적하기에는 여러모로 유리한 해였다는 해석이다.

원정출산 사이판에 몰린다 ‘앵커베이비’ 논란 재현

Submitted byeditor on월, 12/25/2017 - 20:34
미국 시민권자 자녀를 만들려는 원정출산이 사이판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폭로돼 ‘앵커베이비’ 논란을 재현시키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해 처음으로 사이판 신생아 보다 중국 신생아가 많아졌다며 사이판 원정출산을 폭로하고 나서 미국의 단속과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