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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오바마케어 등록
기존가입자: 11월 1일~12월 15일 한달 보름
신규가입자:: 11월 1일~내년 1월 31일 석달
2016년에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사용하기 위한 3차연도 등록이 시작됐다.
기존 가입자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갱신조치를 해야 새해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을 계속 이용 할 수 있고 신규가입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오픈 등록기간11월 1일~새해 1월 31일 = 미국민 1000만명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오바마 케어 건강 보험을 2016년에도 사용하기 위한 3차년도 등록이 석달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내년에 오바마 케어를 통한 건강보험을 구입해 이용하려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안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캘리포니아와 메릴랜드 등 14개주 주민들은 주별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하고 버지니아 등 36개주 거주민 들은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 보험을 구입해야 한다.
특히 2016년에는 건강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미국민들에 대한 벌금이 1인당 95달러에서 695달러로 급등하기 때문에 반드시 오바마 케어나 직장보험, 민간 건강보험 등을 구입해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기존 가입자 갱신 12월 15일까지 조치 권고 = 이미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가입자들은 12월 15일까지 한달 보름안에 조치를 끝내야 2016년 1월 1일 이후에도 중단없이 건강 보험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2월 16일 부터 1월 31일 사이에도 변경할 수 있으나 1차 갱신한 건강보험을 1월 한달간 이용한 후에 바꾼 보험은 2월 1일 이후에 적용된다.
현재의 건강보험을 갱신하려면 첫 가입때와 같이 정부 온라인에 접속해 12월 15일까지 등록절차를 (Enrollment) 밟아야 한다.
◆신규 가입자 새해 1월 31일 마감 = 이에 비해 새해부터 처음으로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이용하려는 미국거주민들은 내년 1월 31일까지 석달안에 정부사이트에서 등록절차를 밟고 첫달 프리미엄을 내면 그 발효시기에 따라 새해에 건강 보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헬스케어 닷 거브와 같은 정부 웹사이트에서 신규 가입-거주지 주지역 선택-건강보험 플랜 사전 파악- 신청서 작성- 등록의 순으로 온라인 가입해야 한다.
최초 가입시에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등 이민신분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이민신분 증명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건강보험료 평균 7.5% 인상 = 새해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의 프리미엄이 평균 7.5% 오르게 되고 일부 주 지역의 건강보험별로는 20~30%씩 급등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다만 오바마 케어 가입자의 10명중 7명이상은 정부 보조금을 받아 한달 프리미엄으로 75달러를 내고 있기 때문에 잘 비교해서 최종 선택을 해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하이코리언 뉴스>>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