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기자= 북부플로리다 한인회 (정상호 회장)는 8월15일 (화) 오후 7시30분 잭슨빌 제일 장로교회에서 지역동포 30여명이 모인가운데 제72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
광복절 기념식 후에 총회가 열렸고, 북부플로리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재열; 위원: 김승권, 조경구) 에서는 정관 제6조에 의거하여 제 25대 한인회를 이끌고 갈 차기 한인회장으로 현 수석부회장인 김영출씨를 총회 인준으로 차기 회장으로 확정하였다. 이재열 선거관리 위원장은 한인회 회원들에게는 앞으로 김영출 회장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제25대 김영출 차기 회장은" 동포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식순 행사로는 국민의례,애국가,순국선영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조국을 위한 기도(허중호 목사),북부플로리다 한인회장 환영사(정상호 회장),대통령 기념사 대독(김영출 수석부회장),광복절 노래(이선명 권사) 제창,만세삼창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북부플로리다 전.현직 회장들은 다음과 같다. 양준홍, 이재열, 김승권 전회장을 비롯하여 정상호 현 회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