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가 오늘 14일 오전 10시부터 올랜도 소재의 "Timucua Arts Foundation”에서 뜻깊은 제75주년 8.15 광복절 기념을 위한 유투브 영상을 제작했다.

올랜도 인근 북서쪽에 위치한 ‘Marion County’는 약 37만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카운티로 지금까지 6,800명 이상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나왔다.

Miramar시의 시청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날 시장 (Mayor: Wayne Messam), City Manager, 그리고 모든Commissioner들이 참석하고, 마이애미 지역 방송국 Channel 7 (FOX), Channel 4 (CBS) 에서도 취재를 나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오늘 9일 오후1시에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에서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는 김봉수 아가페신학대학 총장, 중부사령부 박기현 대령,한인 인사들과 수상자와 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플로리다 한인연합회 이사회(김승권 이사장)가 올 9월 예정 플로리다 연합 체육대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 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 이사회는 “ 9월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연합회 체육대회가 연기되었다고 서민호 한인회 연합회장에게 결과를 알렸다”고 밝혔다.

무료 마스크 나눔 봉사는 애초에 한달을 예상하고 시작했으나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예상했던 1만장을 훌쩍 넘어 2만장이 3일 만에 소진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11일 접수 마감을 종료 했다고 전했다.

김명호 회장은 “플로리다 지역 한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건강한 일상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

오렌지 카운티 보건국의 시니어 책임자인 라울 피노 박사는 코로나19 환자 감염 경로를 추적할 때 시위 참가했는지를 묻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박사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시위에 참가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이 매우 미묘한 여파를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