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올랜도에 이어 탬파도 어제 시위가 있었다. 어제 30일 토요일밤 유니버시티 스퀘어몰에서 300명가량이 모여서 심하게 시위를 했다. 그리고 Buch Boulevard와 North 30th Street 근처에도 시위자들이 모여 경찰 순찰차에 불꽃 놀이를 던지고 돌을 던지며 경찰과 대치했다.

올랜도 다운타운에서 오늘 30일 오후 7시경 자발적으로 시위대가 몰리기 시작했으며,시위대는 408 $ OBT를 장악하러고 경찰과 대처하는 상황으로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가 두 우주인 더그 헐리(53)와 밥 번켄(49)태우고 유인캡슐 크루 드래건이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민간 우주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7월6일까지 미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평화적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당 행사에 많은 동포들의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

디즈니월드의 재개장은 27일 오전 오렌지카운티 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카운티 제어리 데밍스 시장과 플로리다 주지사 관할 담당자의 서명을 받아 확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이 우주과학 기술력으로 상처받은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발사 당일 케네디 우주센터를 찾아 발사 장면을 직접 참관했다.

코로나19 봉쇄령 완화와 맞물려 메모리얼데이 연휴기간 바깥 활동이 늘어나자 총기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길거리 파티 현장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김혜일)는 5월5일 “Classics 컨추리 클럽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꿈나무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 시켰다.

AP통신과 WP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리버' 교회의 로드니 하워드 브라운 목사는 지난 29일 주 정부의 행정명령을 무시하고 수백명이 모이는 예배를 두차례 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김영준 총영사)는 중앙선관위의 상기 결정의따라서 관할 지역에 설치 예정이던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애틀랜타 재외투표소, 몽고메리 재외투표소, 올랜도 재외투표소는 모두 설치·운영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