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임창현 간사)는 애틀란타 총영사관으로부터 제22기 인선 안내를 전달 받았다. 협의회는 제22기 후보자 접수는 9월 중순까지 마치고, 10월 위촉 절차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제22기 재외동포 대표 4000명 등 총 2만2000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는 대통령에게 평화·통일 정책을 건의·자문하는 헌법 기구로서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다.해외 자문위원 인선 과정도 강화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 등 10명 이상 후보자를 추천하는 재외공관은 반드시 외부 인사를 포함한 해외자문위원추천위원회를 운영해야 한다.
또한 한인계 정치인, 석학, 한상 기업인, 차세대 동포 등 ‘글로벌 코리안 리더’의 위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제22기 민주평통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하며,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현재 애틀랜타총영사가 공석이라 최근 부임한 김대환 부총영사가 해외자문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위원 위촉에 나설 계획이다.제22기 자문위원은 지난 21기와 같은 수준이어서 마이애미협의회 제21기의 40명과 비슷한 규모의 자문위원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