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제36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익군 회장, 김승권 이사장)는 한인동포사회에 효도하는 미풍양식을 격려하고, 자녀양육에 애쓰는 부모를 격려하는 한인연합회의 활동이다.
2024년도 연말 시상에 각 지역사회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한인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장한어머니상과 효자.효녀. 효부상"날을 제정하고 각 지역별로 한인회장과 교역자들께 수상자 추천을 당부했고, 5개 지역 한인회에 7명이 수상하게 됐다.
내용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플로리다 동포 가운데, 효자,효부상과 장한 어머니상을 수여한다. 팬사콜라 14일, 동부한인회는 15일, 그리고 다른지역은 연말까지 지역사정에 맞춰 전달한다.
2024년도 수상자는 <게인스빌 한인회> 효자상 : 배기선, 장한어머니상 : 한지선 <서북부FL한인회> 효부상 : 김선미, 장한어머니상 : 변상애 <동부FL한인회> 현부내조상 : 유춘자 <북부FL한인회> 효자상 : 변지후 <서부FL한인회> 효부상 : 신제니 이다.
연말연시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연합회 장익군 회장은 "지역 한인회장과 교역자들이 효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았다며 앞으로 매년 연말에 추천을 받아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미풍양속을 고취하고 축하를 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