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본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멜본 K-문화 봉사단이 지난 12일(금) 오후 2시에 'Alura Senior Living'에 직접 찾아가 한국 K-문화 공연을 보여주고 또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line dance, '저 높을 곳을 향하여' 에 맞춰 구성한 솔로 수건 춤, '할렐루야' 소고 춤, 커플 댄스, 그리고 'Amazing Grace' & 'How Great Thou Art’ 보다 좋게 안무된 부채춤으로서 진행됐다.
멜본 K-문화 봉사단은 멜본 지역에 있는 '우리 교회'에서 "올해부터는 멀리만 보지말고 가까운데서 불쌍한 이웃들을 찾아 봉사해 나가자"라는 한마음으로 구성된 선교 봉사 단체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이 'Memories through Melodies, LLC'의 도움으로 지난 3월부터 한달에 두 세번 소외된 양로원을 방문해 노력하는 문화적 봉사단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이 봉사단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며 불쌍하고 병든 이웃을 돌보는 정신으로 모여서 한국문화를 토대로 한 난타, 부채 춤 그리고 풍물놀이에 주된 악기들을 연습해오고 있었다.
멜본 K-문화 봉사단 계속적으로 위문 공연 부탁이 들어오는 곳 들을 찾아가 한국인들의 따스한 마음과 전통무용을 직접 보여주면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전도사 역할을 성심성의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