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협의회(강지니 회장대행)에서는 6월26일(일) 오후5시부터 잭슨빌 소재 라마다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흥우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2022년도 2분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주제로 시작한 정기회의는 강지니 회장대행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과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격려사로 김영출 잭슨빌 지역분회장은 “오늘 오후2시에 강지니 회장대행 외 여러 자문위원들이 참전용사 협회 챕터200 커맨더 헨리 모이렌드에게 화환을 증정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잭슨빌까지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강지니 회장 대행을 잘 보필해서 으뜸가는 마이애미자문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축사를 했다. 환영사로 잭슨빌 한인회 김오한 회장의 간단한 인사로 “잭슨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민주평통이 평화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인사말로 1부순서를 마쳤다.
2부에서는 마이애미협의회 자체 안건 토의 "민주평통 2분기 정기회의 영상”을 보고 평화통일 정책건의를 위한 2분기 주제인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새로운 정체성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통일 강연회에 현재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정책학 박사과정에 있는 최순우 소령를 초청하여 비공개로 “6.25 전쟁기 UN 항공력의 역할”이라는 중요한 안보강연을 듣고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순우 소령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남북군사회담, 남북항공협력회의에 대표단, 정책지원관”으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끝으로 2022년 1분기 재무보고와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 및 사업게획을 논의하고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다.이어 통일 대합창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고 단체 기념 촬영으로 2분기 정기회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