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주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12월10일 전체 회의를 열고 재외투표소 운영기간 등을 결정했다.
이번에 공고된 내용에 따르면, 재외투표소 명칭은 주 애틀랜타총영사관 플로리다 재외투표소로 하고, 설치장소는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으로 하며, 2022년 2월 25일 (금)부터 2월 27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가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용이하도록 지난 선거와 동일한 투표장소를 결정하였으며, 2022년 1월8일 마감되는 유권자 등록에 재외국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주민등록증이 말소된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투표시 국적 확인을 위해 비자나 영주권 카드 원본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애틀랜타총영사관(404-522-1611~3) 강승완 선거담당 영사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