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박민성)에서는 제24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해 발표했다.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구성된 선관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종규 전 한인회장, 위원에는 이우삼, 강경호 3명이 선출되어 차기 회장선출을 위한 입후보 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시행세칙을 공고했다.
입후보자 등록은 10월13일부터 11월12일 오후5시까지 우편접수는 506 Erica Way, Winter Springs, FL 32708로 우송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선관위(407-733-4762)로 문의하면 된다.차기 한인회장 입후보자 자격은 40세 이상으로 학식과 덕망을 겸비한 사람이어야 하며 중앙플로리다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법적인 하자"가 없어야 하며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라야 한다.
입후보자는 등록 신청서 1부와 신분증명서(영주권 또는 시민권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과 공과금 납부서 1부, 은행거래 증명서 중 2개 서류, 올랜도 거주 한인동포 50명 이상의 서명이 담긴 추천서 1부, 자필 이력서 등을 첨부해 공탁금 3천달러(Casher's Chech)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선관위는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치 않으며 서류접수 후 하자가 나타나거나 사퇴 또는 낙선한 후보자의 공탁금은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또한 입후보자가 전무할 경우에는 정관 21조 4항에 의거해 회장 추진위원회와 한인회 고문 이사 그리고 임원 연석회의를 통해 최적격자를 추천해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차기회장으로 선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