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어린이들에게 긴긴여름 방학이 시작되었고 뜨거운 여름을 달구는 한여름 2021 아틀란타 언택트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6월14일부터 시작한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에서 기획하고 준비했다. 주요 대상은 지적발달 장애인들 이지만 학령기에 있는 어린이들과 특별히 시니어들이 함께할 수 있고 불특정 다수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참가하는 전체 인원은 502명으로 제한을 한다. 이번 대회는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한국의 대구광역시와 공동 개최를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502명씩 총 1004명이 참가하는 큰 이벤트다.
특별한 점은 미주지역과 전세계 각 지역에서 지적발달 장애를 가진 선수들은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하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웹사이트 (www.kpsausa.com) 또는 아래 참가신청 링크를 이용하여 간단히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https://form.jotform.com/211244032150032)
특별히 스마트폰으로 거리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Nike 측과 협의를 하여 두 달 동안 무료로 앱을 (Nike Run Club)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 있다.
두 달 동안 각 참가자들이 있는 편리한 장소를 선택하여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마라톤 종목은 Bike, Swim, Run & Walk 모두 가능하며 8/14일 까지 전체 거리를 합산하여 인증 사진을 찍어서 웹사이트에 업로드를 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메달과 마라톤 참가인증서 및 선물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며 특별히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는 대회 참가후기를 작성하여 보내주신 분들중 선별하여 스포츠 장학금과 별도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역은 첨부 내역을 참고바라옵고 동남부장애인체육회에 문의를 바랍니다.
문의 :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678)362-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