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코로나19 사태속 개인정보 도용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메디케어 측은 수혜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최근 마스크나 코로나19 테스트 킷을 무료로 제공한다거나 치료, 혹은 보호 장비를 제공한다면서메디케어 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도용하기 위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메디케어 측은 사기범들로 부터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 내용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메디케어 측은 메디케어 넘버를 포함한 기타 개인 정보를 얻기위해 절대 연락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매 또는 특정 품목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전화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메디케어 직원들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수혜자의 자택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의심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거나 메디케어 측에 전화(1-800-633-4227)해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