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회장 장익군)는 지난 22일 탬파소재 "닌자스시 레스토랑”에서 CENTCOM 중부 사령부 연합군내 동앵국 50개국 가운데 중 아시안 9개나라 (한국,파키스탄, 터키,일본,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키르기니스탄,싱가폴) 협조단을 초청해 위로와 격려하는 신년 맞이 오찬를 가졌다.
아시안 9개 협조단 초청 모임은 10년전 이지역 신재용 이사장(한반도 통일 전략연구소)이 시작해 연례모임을 가졌는데 이를 이어받아 3년전부터 장익군 회장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추석잔치에는 9개국 장교단이 가족동반(100여명) 참석하여 훈훈한 추석잔치를 가진바 있다.
아시안 동맹군은 사령부에서 월례회도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단체로 발전했고 모임의장으로 한국 협조단 단장(박기현 대령)이 맡고있다. 작년 6.25 보훈행사도 성대하게 치룬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는 올해도 6.25 70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사령부에서 플로리다내 KWVA 지회장과 한국전 참전 16개국 대표, 지역정치인들을 초청해 크게 행사를 준비중에있다.
이날 오찬모임에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이지역 아시안 커뮤니티가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며 한국 박기현 대령이 " 이런자리를 마련해준 마이애미협의회 민주평통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답례를 했다. 이에 장 회장은 중부 사령부 중 아시안 동맹 관게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한뒤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또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대한민국을 알리고 친한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