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마이어스=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플로리다 한미 여성협회 단체가 지난 11일(토) 포트 마이어스에 위치한 Ember Korean Steakhouse 에서 30여명이 모여 창립 총회를 갖고 야심차게 출범했다. 플로리다 한미 여성협회 초대 회장으로 포트 마이어스에 거주하는 최은애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 한미 여성협회는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세계 각국의 남성들과 결혼한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 모임으로 월례회, 지역봉사, 주류사회와의 교류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할 계획이다.
여성협회 이사장으로 추대된 김혜일씨는 “국제 결혼한 한인 여성들의 친목을 강화하고, 플로리다 지역사회 봉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자는 취지로 창립을 하게 됐다”며 “국제결혼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플로리다 한미 여성협회는 비영리 법인으로 우선 30여명이 첫 출범으로 활동하며 Northeast-Jacksonville Northwest-Pensacola Central East-Daytona Beach Central-Orlando Central West-Tampa Southeast-Mami Southwest- Fort Myers등 각 지역 위원장을 두고 운영 할 계획이다.
초대회장과 임원들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은애, 수석부회장 송영숙,부회장 염인숙,이경숙, 사무총장 안현아, 재무 민미소, 이사장 김혜일,부이사장 이마영 부이사장 등 이다.
문의사항 : 김혜일 이사장 전화 : 410-591-4199 이메일 : kh7799@gmail.com 연락하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