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몬트=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기자=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회장 조경구)임시총회가 지난 7월20일(토) 오후 7시반부터 알트만 스프링에 위치한 이스트먼트 시빅센터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박석임) 한국문화캠프와 음식 페스티발 잔치에 맞춰 갖게된 임시총회는 조경구 연합회장의인사로 진행되었다. 조경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21일 갖기로 한 임시총회를 하루 앞당겼다면서 이유는 중앙플로리다한인회에서 주최하는 한국문화 및 한국음식 페스티발에 참석해 축하도 해주고 동포들에게 인사도 드리기 위해 임시총회를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3가지 안건으로 진행한 임시총회는 연합체육대회 개최와 전라남도와 자매결연보고, 정관 및 회칙 개정(선거권, 피선거권)건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또 조 회장은 작년10월 재회동포재단에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체육대회 개최와 6개 지역 한인회 각종 행사 지원금으로 1만 달러를 신청했으나 동포재단에서 3천달러를 보내 왔다며 이증 2천 달러는 오는 9월 3일 탬파에서 개최 예정인 연합체육대회 보조금으로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이기민 회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로리다 동포사회에 신뢰와 모범이 되는 한인연합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는 조경구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연합회원들의 많은 후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연합회 회칙 개정위원으로는 김풍진, 이재열씨가 선임됐다.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조경구, 이재열, 채종훈, 김승권(북부 플로리다). 박석임, 이우삼(중앙플로리다 한인회), 이기민, 박정환, 김풍진(서부 플로리다), 노성일, 이종주(남부 플로리다 ), 김혜일(남서부한인회), 박종규(오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