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우드=하이코리언 뉴스] 장마리아 기자 = 지난 30년간 올랜도 한인동포들은 물론 지역사회 미국인들에게 큰사랑을 받으며 한국음식을 서비스해 온 코리아하우스(1155 State Road 434 Longwood, FL) 최기수 대표가 식당 옆을 확장해 지난달 노래방과 바를 오픈한 후 서비스하고 있다.
올랜도에서 영업하고 있는 한국 식당 중 가장 크고 전통의 맛 집으로 유명한 코리아하우스(대표 최기수, 오정희부부)는 개업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식당 실내장식 또한 신개념 다이닝 컨셉으로 바꾸었다. 실내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안락하게 꾸며 놓았는데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창문양 인테리어와 부드러운 조명을 사용해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또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주기 위해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를 자연스럽게 막아 놓아 부담 없이 식사와 음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식당으로 꾸며놨다.
최기수 대표는 지난 30년간을 변함 없이 사랑을 보내주신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현대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K-가라오케 Bar를 지난달 4월12일 신장개업 했다면서 각종 모임이나 파티, 가족모임 등 동포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한다.
코리아하우스 식당과 K-노래방의 경영을 맡고 있는 차남 최원석 부사장은 최고급 음향기기와 최신형 무선마이크 시스템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놨다면서, 4명에서 8명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규모의 비지니스 미팅 룸에서부터 5개의 엔틱 테마룸 그리고 2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룸까지 고루 갖추었다고 말한다.
또한 안락하게 꾸며 논 엔틱 테마 바에서 조용히 칵테일 한잔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꾸며 놨다며 일차 왕림하시어 확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코리아하우스와 K-노래방은 양주부터 소주까지 서비스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코리아하우스의 영업시간은 금요일~월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K-가라오케 바는 오후 5시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문의전화는 407-767-5918, 407-767-9363, 407-417-5808(최원석) 201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