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잭슨빌한인회(김영출 회장)는 지난 7월28일(토)오전11시 "미 해군참전용사회관 126지부(The Fleet Reserve Association Jacksonville,FL)대강당"에서 참전용사 회장 Dr Henry Moreland씨와 참전용사가족40명과 잭슨빌한인회 김영출회장,정상호,이재열,이종훈,이정웅,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이사장(조경구)등 동포75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영출 한인회장은 "미 해군 6.25참전용사협회에서 특별히 준비한 명예 회원증을 받아 6.25참전용사"가 됐다. 김영출 회장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었다. 바로 6.25전쟁 참전 용사들"이다.동족들의 비극이 일어난지도 벌써 68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아직까지도 분단의 아픔이 남아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우리 모두 하루빨리 통일의 그날이 오기를 기도하자.”고 했다.
이날 행사에 잭슨빌 한인장로교회 무용단이 부채춤, 예가회 단원(정지연,송현주) 난타공연과 태권도(William Gates)그리고 잭슨빌한인회 이재열(전회장)씨의 손자들이 바이올린 연주로 참전용사들을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