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얼=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 50번도로 동쪽 딘로드와 롸우스로드 사이에 29500 스퀘아 피트 대형 아시안 식품매장 1st Spring 슈퍼마켓이 오픈 했다. 일반 월마트 사이즈만한 매장내에는 한국식품은 물론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 식품들이 들이 빼곡이 자리잡고 있다. 가공식품이나 냉장식품만 파는 것이 아니다. 냉동식품도 판매하고 있다. 조기, 새우, 어묵 등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싱싱한 야채와 과일류를 싼값에 살 수 있어 아시아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1st Spring 대형 슈퍼마켓은 나라마다 양념과 조미료가 제각각이듯이 코너마다 각각 정리정돈해서 잘 진열되어 있었다.
29500 스퀘어 피드가 넘는 매장 뒤에 위치한 대형 냉동기 7대에는 생선, 육류, 야채 등의 신선한 물건으로 꽉 차 있었으며, 현재 내부수리 공사가 진행중인 앞쪽에 싱싱한 해산물 수족관은 2월초에 오픈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계속해서 신선한 물건이 들어오고 있는데 혹 고객들이 원하는 물건이 없을 경우 문의하면 주문해 바로 공급 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40여명의 직원들이 각 코너를 맡아 빠르고 깨끗하게 서비스하고 있는데 만약 원하는 물건이라든가 가격 차이가 날 때에는 서슴지 말고 얘기해 주면 정정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1st Spring 슈퍼마켓은 미국 사람들은 물론 동양인들 그리고 특히 한국사람들이 좋아하고 주로 찾는 물건들을 구비해 판매하고 있어 앞으로 데이토나 잭슨빌 먼곳에서 장을 보러 오지 않을까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 매장시간은 연중휴무로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오픈 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407-382-08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