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오늘(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이 사람'(this guy)으로 지칭하면서 '사기꾼'(fraud)이라고 맹비난했다.샌더스 의원은 오늘(5일) CNN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월가 인사 중용 등을 비판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하와이 주 의회 하원의장이 성매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지역방송인 KHON에 따르면 조지프 소키 주 하원의장은 최근 하와이 주 내에서 성인 간 성매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주의회에 제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UC버클리에서 극우 인터넷매체 '브레이트바트' 편집자, 마일로 야노풀로스의 방문에 반대하는 폭력 시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자금 단’으로 응수했습니다.

공석이었던 연방대법관에 닐 골서치 콜로라도 주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지명됐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31)일 보수 성향의 골서치 판사를 연방대법관에 공식으로 지명했다.

취임을 하루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나라를 통합하고, 미국민 모두를 위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식 하루 전날인 오늘(19일)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취임 식전 행사 '환영 콘서트'에 모인 지지자 수만 명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주 기자회견에서“기자들을 빼면 아무도 자신의 납세기록을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공언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뒤 첫 휴가를 캘리포니아주에서 보낸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오바마 여사, 두 딸 말리아, 사샤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이 끝나는 오는 20일 오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재임 시절 이용하던 군용 항공기를 타고 팜스프링 지역으로 향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20일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조지 워싱턴 전 대통령이 1789년 4월 20일 첫 취임식을 가진 이래 58번째로 열리는 이번 취임식 슬로건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전국에서 백만여명이 반트럼프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주말 이미 인권운동 단체 회원 수백 여명은 워싱턴 DC를 행진하며 시위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트위터 사랑’은 유별나지만 팔로워 수만 따져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 수 위다.어제(13일) ‘트위터 카운터’(Twitter counter)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BarackObama’를 팔로워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난(12일) 기준 8천46만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