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수감사절 하루전(23일)날인 어제 플로리다 주 팜비치 골프 리조트에서 정권인수위 공식 유튜브 계정에 띄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우리가 분열을 치유하고 공동의 목표, 공동의 결의를 가지고 더 튼튼해진 하나의 나라로서 전진해나가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켈리엔 콘웨이는 MSNBC방송의 '모닝 조'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은 클린턴에 대한 기소를 추진하고 싶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