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환학생 12명과 인솔자 올랜도 방문

Submitted byeditor on수, 02/24/2016 - 06:58

전라남도 교환학생 12명과 인솔자 올랜도 방문 
박석임 연합회이사장, 숙식제공 및 관광지 안내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 장마리아 기자=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서민호)에서는 전라남도 청소년 국제교류 교환학생 12명(중학생)과 인솔자(전남도청 청소년팀장 채희섭, 전남 청소년미래재단 최수희) 2명 등 총14명을 지난 20일(금)과 21일(토) 양일간 올랜도로 초청해 관광과 만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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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0일(토)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니버설스튜디오와 다운타운, 둘째날인 21일(일)에는 디즈니월드와 매직킹덤을 관광했다.

전라남도(정명여중.매산중,제일중,팔마중,연향중,세지중,삼계중,몽탄중,애향중,종고중)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지역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2012년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당시 조경규 회장)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전라남도에서 선발한 학생들을 한국문화 교류차원에서 연합회가 초청해 왔다. 이번에 참가한 교환학생들은 15박 16일 일정으로 플로리다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마이애미 지역 학교 방문, 정부기관 방문과 문화체험 등을 배운다. 전남 청소년 국제교류 학생들은 플로리다에 도착해 4일간 마이애미 Broward County 산하 Public School인 "Silver Trail Mid School"에 2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입학해 교내 방송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학생증도 발급받았다. 또 등교한 첫날에는 Broward County 교육방송국인 "Broward County Education Communicat"와 인터뷰 그리고 홈스테이 학생들과 토크쇼도 했는데 이 내용은 3월초 방송 될 예정이다.

청소년 국제교류 학생들은 전라남도 나주, 순천, 목포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선발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2주간의 일정을 마친 후 오는 2월27(금)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교환 학생들은 22일(월)에는 St. Thomas University 방문, Miami Marlins Ball Park, Everglades 국립공원, 23일(화)에는 Seminole Indian 마을방문, 24일(수)에는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대학과 Hotel School 학장 예방 및 캠퍼스 주요시설 투어를 가졌다.

한편 올랜도에 도착한 교환학생 일행은 지난 20일(토) 436선상에 위치한 코이완 뷔페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 인솔 책임자인 채희섭 단장은 숙식은 물론 관광지 방문 및 견학을 협력하고 후원해준 서민호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과 노성일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장, 박석임 이사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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