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기념 주화에 첫 흑인 여성 얼굴 새겨져

Submitted byeditor on금, 01/13/2017 - 13:50

[하이코리언뉴스]연방 조폐국은 창립 225주년을 맞아 제작하는 새로운 100달러 짜리 기념주화 디자인을 어제(12일) 공개하고 주화 주조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의 얼굴이 기념 주화에 새겨진다고 밝혔다.지난 1792년 주화 제조법이 제정된 이후 모든 주화에는 백인 여성 얼굴이 새겨져왔다.

이번 100달러 기념 주화는 24K 순금으로 제작되며 오는 4월 부터 발매된다. 연방 조폐국은 흑인에 이어 앞으로는 아시안과 히스패닉,  인도인  등 소수계 여성의 얼굴을 새긴 기념주화 발매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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