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주 의회가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추진해 온 주택 재산세 감면안을 승인하고 주민투표 절차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해당 안은 주택 소유자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유권자들이 오는 11월 투표에서 최종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다만 재산세가 실제로 폐지되는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적용 대상과 감면 범위는 최종 법안과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디샌티스 주지사와 재산세 감면을 지지하는 측은 이번 조치가 주택 소유자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재산세는 카운티와 시 정부의 주요 재원인 만큼, 감면 폭이 커질 경우 지방정부의 공공서비스 예산에 미칠 영향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민투표가 실제로 실시되는지와 투표용지에 포함될 최종 문안, 적용 대상 및 시행 방식은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