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파이넨셜 타임즈는 통 은구이엔 뱅크오브아메리카 소매 부문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소매 부문에서 8천 여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오늘(15일) 밝혔다.이는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지점 방문객이 줄어든데 따른 결정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1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천 9백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7년 동안 전체 25%에 달하는 천 400여 곳의 지점을 줄여나갔고 2009년 부터 소매 부문에서 4만 여명을 해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