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PPP, 탕감 더 쉽고 대출금은 ‘세금 공제’

Submitted byeditor on토, 01/09/2021 - 16:42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9,000억달러의 2차 구호 패키지 지원 금액 중 약 1/3에 달하는 2,840억달러가 PPP 대출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번 2차 PPP에는 1차 PPP 때 대출을 받지 못한 Small Business가 다시 신청할 수 있고,1차 PPP 대출로 받은 금액을 소진한 Small Business도 또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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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코로나 19’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Small Business들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이번 2차 PPP는 대출받은 금액을 대부분 종업원 급여로 사용하는 경우 탕감을 매우 쉽게 받을 수 있도록 1차 때에 비해 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차 PPP 대출금은 비과세, ‘Tax Free’여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Small Business 업체들에 도움이 된다고 CNBC는 전했다.구체적인 내용들은 주무부서인 연방중소기업청, SBA가 발표하게 되는데 2차 PPP 대출 신청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아직 정확한 2차 PPP 대출 신청 시작 시기를 알 수 없지만 PPP 대출을 받을 계획이 있는 Small Business 업체들 경우에 지금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미 1차 PPP 때도 경험해봤지만 먼저 대출해야 유리하기 때문인데 PPP 대출을 위해 책정된 2,840억달러가 언제 소진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미리 준비를 다해놓고 PPP 대출 신청이 시작되면 곧바로 신청을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SBA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대출이 시작되고 나서 준비하면 늦을 것이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