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대선 당일인 오늘(3일) 투표권을 행사했다.힐러리는 오늘(3일) 트위터에 방금 투표했고 기분 좋았다는 글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을 첨부했다.
또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트위터에 부부가 함께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과 힐러리는 방금 자랑스럽게 민주당 조 바이든과 카말라 해리스에게 투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든과 해리스는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일하고 우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할 것이라며 아직 투표를 하지 않았다면 오늘 투표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