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아이들 크면 공직 출마 고려“

Submitted byeditor on수, 07/20/2016 - 14:58

[하이코리언뉴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공직 출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주니어는 오늘 월스트리트저널 주최 조찬모임에서 공직 출마 의향을 묻는 질문에 내 분야에서 아직 할 일이 많다면서도, 아이들이 다 커 학교를 졸업하면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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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는 어제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자신을 위대한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뒤 아버지는 불가능을 단지 출발점으로 생각했다며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아버지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하고 현재 트럼프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는 트럼프 주니어는 현재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