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캡슐 호텔' 첫 선..쪽잠 불편 해결 기대

Submitted byeditor on목, 01/19/2017 - 18:42

[하이코리언뉴스] 1~2인용 초소형 호텔, 이른바 '캡슐 호텔’이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20일)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캡슐 호텔 개장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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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 자금 40억 원이 투입된 캡슐 호텔은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객실은 6.28㎡와 9.57㎡, 1~2인용 60개로 구성돼 있다.또 캡슐 호텔 요금은 1인실 기준으로 한 시간에 7천 원 선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