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헐리웃 명예의 거리 입성

Submitted byeditor on목, 12/15/2016 - 16:07

[하이코리언뉴스] 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Deadpool)의 주연을 맡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오늘(15일) 헐리웃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이로써 레이놀즈는 2천 596번째로 스타 명패를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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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은 실사 수퍼히어로 영화 중 최초로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레이놀즈는 오늘(15일) 헐리웃 블러바드에 위치한 헐리웃 앤 하이랜드 컴플렉스 앞에서 안나 패리스, 레트 리즈, 폴 워닉 등 동료들과 함께 소감을 발표했다.

패리스는 지난 2005년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와 ‘웨이팅…’ (Waiting…)에서 레이놀즈와 상대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영화 각본가 리즈와 워닉은 데드풀과 내년 3월 24일 개봉을 앞둔 레이놀즈의 차기작 ‘라이프’(Life)의 시나리오를 썼다.

라이프는 인류가 화성에서 외계 생명체를 발견한 뒤,위험에 빠진다는 줄거리의 SF 스릴러물이다.레이놀즈는 1976년 10월 23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태어나 1991년 TV드라마 ‘피프틴’(Fifteen)으로 데뷔했다.레이놀즈는 ‘우먼 인 골드’(Woman in Gold), ‘그린랜턴’(Green Lantern),‘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