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속에서 살아남은 23살 미국 여대생이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생존자이기도한 빅토리아 맥그래스가 방학을 맞아 동급생과 두바이를 여행하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것이다.

유전무죄 논란을 낳은 '부자병' 소년이 결국 2년여 동안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게 됐다. 텍사스 주 지방법원의 웨인 설밴트 판사는 오늘 음주 운전으로 4명의 목숨을 빼앗은 이선 카우치에게 2년 가까이 징역을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챗봇 공개…참석자 전원에 삼성 기어VR 선물,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통해 사람들이 소통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10년간 해당 분야 사업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선거의 여왕'으로 불려온 박근혜 대통령이 20대 총선에서 더 이상 승리의 신화를 써내려가지 못한 채 집권여당 과반 의석 붕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주류 언론들은 오늘(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 대해 집권 새누리당이 다수당 지위 확보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4·13 총선 결과는 정치권에 여러 복잡한 변화를 부르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커질지 약해질지, 야권 주도권을 누가 가질지 등이 이번 총선 승패에 달려 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분석 예측보도 KBS "새 121∼143, 민 101∼123, 국 34∼41" MBC "새 118~136, 민 107~128, 국 32~42" SBS "새 123~147, 민 97~120, 국 31~43"

한국에서는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오늘 새벽 6시, LA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한국 253개 선거구의 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투표는 한국시간 오늘 저녁 6시, LA시간 내일 새벽 2시에 끝난다.

희대의 로비스트였던 린다 김이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LA 거주 당시 가정부 임금을 착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 한인은 7년간 린다 김 집의 가정부로 일하며 심하게 부림을 당한데다가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정권의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미중간 치킨게임으로 치달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강력한 북한제재 이행법을 이번주에 서명발효시키면 앞으로 6개월동안 실제로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기업들까지 제재해 정면충돌할 것인지, 아니면 대화와 협상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중대 기로에 서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