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학협회,성인병 "당뇨, 고혈압, 비만" 계속 늘어

Submitted byeditor on토, 03/25/2023 - 10:25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미국에서 20세에서 44세 사이 젊은 층의 당뇨와 고혈압, 비만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 의학협회가 경고했다. 지난 10년간 이 젊은 층의 당뇨 환자 비율은 3%에서 4%로, 고혈압은 9%에서 12%로, 비만은 33%에서 41%로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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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들의 이른바 현대 성인병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20세에서 44세 사이의 젊은 층으로 현대 성인병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학협회 저널이 발표한 새 연구결과에 따르면 20세에서 44세 사이 젊은 층에서 당뇨환자 비율은 2009년 3.0%에서 2020년에는 4.1%로 높아졌다.

당뇨환자들은 이 연령대에서 당화혈색소인 A1C가 6.5 이상일 때라고 미국의학협회는 밝혔다. 고혈압 환자들도 10년간 9.3%에서 11.5%로 증가했다.이 연령대의 고혈압 환자들은 90에 140 이상의 혈압을 기록할 때를 의미하고 있다.가장 흔한 비만인구는 이 젊은 층에서 2009년 32.7%에서 2020년에는 40.9%로 크게 늘어났다

다만 유일하게 젊은층의 고지혈증 환자들은 2009년 40.5%에서 2020년에는 36.1%로 줄어들었다.젊은층의 현대병 비율은 인종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젊은층의 당뇨병 비율이 가장 높은 인종은 멕시칸으로 7.5%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흑인들은 5.1%, 아시아계는 3%, 백인들은 2.5%를 기록해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젊은 층의 고혈압 환자 비율은 흑인들이 20%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백인들은 10%, 멕시칸은 9.5%, 아시아계는 7%로 가장 적었다. 젊은층 비만 인구의 비율을 보면 멕시칸이 절반이나 되는 50%로 가장 많다.흑인들이 48%로 바로 뒤를 잇고 있고 백인들은 40%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계가 비만인구에서는 19%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학협회는 4대 현대성인병들은 비교적 약물로 잘 통제되는 경우들이 많으나 젊은층으로 지속적 으로 확산되는게 큰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