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타계한 그레이엄 목사에 "매우 특별한 사람"

Submitted byeditor on수, 02/21/2018 - 20:53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1일) 20세기를 대표하는 '복음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타계에 대해 "그와 같은 사람은 없었다! 기독교도와 모든 종교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고 트위터 계정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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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카렌(부인)과 나는 금세기 미국의 가장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타계를 알고 슬픔에 빠졌다"며 "우리는 그레이엄 목사의 가족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빌리 그레이엄의 목회와 비할 데 없는 목소리는 수백만 명의 삶을 바꿨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레이엄 목사는 오늘 노스캐롤라이나 주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그레이엄 목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