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인종차별 발언 근절 위한 방안 논의”

Submitted byeditor on일, 05/07/2017 - 23:59

[하이코리언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애덤 존스 미 프로야구MLB 구장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애덤 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백인 팬들이 던진 땅콩이 든 가방에 맞았으며 흑인 비하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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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애덤 존스가 겪은 인종 차별 사태와 관련해 선수들이 플레이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MLB 사무국은 가이드 라인 제정을 위해 30개 팀을 조사함과 동시에 사전 정보 수집에 나선 상태다. 

현재 MLB 각 구단가운데는 인종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보안 요원을 배치 하는가 하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구단도 있어 전 구단을 아우르는 인종 차별 근절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