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이민자 44명 집에 숨긴 샌디에고 여성 체포

Submitted byeditor on화, 11/08/2016 - 16:13

[하이코리언뉴스]샌디에고경찰에 따르면 51살 다니아 올리베로는 밀입국을 도운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면 징역 최고 10년형이나 50만 달러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시티 하이츠 주민들은 차량 2대에서 수십여명의 사람들이 내려 유니버시티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으로 허겁지겁 달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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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출동했을 때, 집주인 올리베로는 파티를 열고있다고 둘러댔지만 일부 이민자들이 뒷마당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뒷마당 작은 창고 안에서도 수십여명의 불법이민자들이 발견됐다.이들 44명은 몰래 미국 국경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2명은 과테말라인, 나머지는 멕시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