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차 TV토론, 리갈 시네마극장 무료 방영

Submitted byeditor on토, 10/08/2016 - 10:59

[하이코리언뉴스]뉴욕시간으로 내일(9일) 저녁 9시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에서 대선 2차 TV토론이 펼쳐진다.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타운홀’ 방식으로 사회자뿐만 아니라 방청객과도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다.

"

CNN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 그리고 ABC의 마사 래대츠 기자가 사회자로 나선다.‘리갈 시네마’(Regal Cinemas)는 전국 206개 지점에서 2차 TV토론을 무료 방영하기로했다.

리갈 시네마의 스티브 버넬 기획자는 배트맨 대 수퍼맨,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를 떠올리게 될 것이라면서 큰 스크린 앞에서 팝콘과 함께 대선 토론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1차 토론에서 판정패를 당하고 최근 납세회피, 음담패설 등으로 수세에 몰린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는‘네거티브 전략’을 대폭 수정해 일자리, 무역, 불법 체류자 관련 추진 정책을 어필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