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알리는 ‘하비스트 문’ 두둥실

Submitted byeditor on금, 09/16/2016 - 18:47

입추를 알리는 ‘하비스트 문’(Harvest Moon)이 오늘(16일) 얼굴을 드러낸다.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올해 ‘하비스트 문’은 뉴욕시간 오늘(16일) 오후 12시 5분부터 하늘에 걸린다.‘하비스트 문’은 추분점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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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일 때 나타나고 가끔씩 달이 지구의 그림자를 통과하는 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연방항공우주국NASA는 오늘(16일) 북미를 제외하고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서태평양 위도에서 부분월식을 목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 하비스트 문 반영식은 오는 2024년이다. 달이 지구의 본영에 전부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내년 1월 31일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