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 선정 '프린스턴, 올해 최우수 대학

Submitted byeditor on금, 08/26/2016 - 15:23

[하이코리언뉴스]프린스턴 대학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2016년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발표한 2016 최우수 대학 탑50 순위에 따르면 프린스턴 대학이 1위에 올랐다. 

프린스턴대학

프린스턴 대학은 졸업생의 취업률이 높고, 각종 교내 연구활동을 펼칠 기회도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프린스턴에 이어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밴더빌트 대학이 2~5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MIT, 펜실베니아대, 라이스대, 버지니아대, 컬럼비아대가 6~10위에 올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상위 20위 대학 중에서 입학 10년 후 중간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6위에 오른 MIT로 9만1,600달러로 나타났고, 이어 하버드(8만7,200달러), 조지타운대(8만3,300달러), 스탠포드대(8만0,900달러), 펜실베니아대(7만8,200달러), 듀크대(7만6,700달러), 프린스턴대(7만5,000달러), 컬럼비아대(7만2,900달러), 코넬대(7만0,900달러)의 순이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졸업률과 교수진의 수업평가, 졸업생들의 취업률, 졸업생 소득 평가와 대출금 정도, 졸업 후 평균연봉, SAT 입학 평균점수, 학생생활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아 순위를 매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