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Joshua Foundation charity 오픈 골프토너먼트
[윈터가든=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비영리단체인 쟈슈아 파운데이션 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5월1일(일) 오후2시부터 올랜도 Orange County National “Parther Course"(16301 Phil Ritson Way. Winter Garden, FL 34787)에서 개최된다.
쟈슈아 파운데이션 (Joshua Foundation)은 올랜도 지역에 거주하는 수의사 김광재씨와 성악가인 부인 문미란씨의 장남 쟈슈와(당시 20세)군이 선교지인 아마존 코판지역에 선교차 갔다가 사망한 후 아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아들 쟈슈아군이 못 다한 선교사업을 지속하기 의해 설립된 아름다운 순수 비영리 선교단체이다.
김광재,문미란 부부 (Joshua Foundation)는 쟈슈아군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 선교를 좋아하고 또 달란트로 받은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찬양하는 곡을 만들기 위해 의사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 들어갔으며, 행복하고 부푼 꿈을 안고 에콰도르 선교지에 갔다가 불의에 사고를 당한 슬픔을 겪었다.
김씨 부부는 하나님께서 쟈슈아의 육체와 영혼을 그곳 에콰도르에 영원히 심어 놓아 그때부터 다시 시작하심을 알게됐다면서 아들이 좋아했던 선교사업으로 에콰도르 아마존강 지역에 살고있는 원주민을 대상으로 빵과 복음사역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을 찾던 중 김광재씨는 전공인 수의사의 경험을 살려 원주민 자녀들의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염소사역을 2011년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그 후 해마다 단기 선교사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치과사역, 안경사역, 미용사역, 어린이교육사역(VBS), 교회건축사역, 복음사역,축호사역,태권도사역,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제3회 Joshua Foundation이 주최하는 오픈 골프토너먼트에는 푸짐한 상품과 만찬 그리고 특별이벤트(찬양,가곡)가 마련되어 많은 동포 골퍼들의 참여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등록 및 문의 : Dave Lee(407-488-2234/ E-mail:bummi44@gmail.com), 문미란 (407-687-1115/ E-mail:miranmoon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