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CNN등 주요 언론들은 이 시간 현재 속보로 오하이오 주립대에 와츠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하고 있다.오히아오 주립대는 웹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캠퍼스에 총격범이 있다고 학생들에게 긴급히 알리면서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단 도망가 숨고, 만약 총격범과 맞딱드리게 되면 맞서 싸우라는 것이다. 소방국은 지금까지 최소 8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또 다른2명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부상자 8명이 모두 총상을 입은 것인지 등 정확한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오하이오 주립대에 재학중인 19살 한 학생은 CNN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룸메이트와 자신은 맞은편 거리에서 세 네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곧이어 수많은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으며 인근 거리를 전부 폐쇄했다고 전했다.총격범은 이 시간 현재까지 체포되지 않은 상황으로 경찰은 총격범 검거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학생들은 현재 기숙사 등 건물 안에서 숨어있는 상황으로 아직 밖에 있는 학생들은 셸터로 대피할 것이 권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