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 박인비 3라운드 단독 선두

Submitted byeditor on금, 08/19/2016 - 18:32

리우 올림픽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내일(20일)에는 116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여자 골프 금메달을 향한 태극낭자들의 마지막 '금빛 스윙'이 펼쳐진다.박인비는 오늘 3라운드까지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금메달에 한 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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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오늘만 6타를 줄이며 미국의 저리나 필러와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박인비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금메달을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 밖에 전인지와 양희영이 나란히 5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려 '막판 역전극'을 노린다. 김세영은 1언더파 213타로 공동 22위로 아쉽게 밀려났다

출처: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