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 리더쉽 간담회 100여명 참석

Submitted byeditor on일, 09/29/2019 - 15:44

[마이애미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제4회를 맞이한 한인 차세대 리더쉽 간담회가 2019년 9월 28일 오후 7시에 마이애미의(Comfort Suites in Weston, 2201 N Commerce Pkwy Weston FL 33326)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KCE 한인권익신장협회 제공

이번 한인 차세대 리더쉽 간담회는 김명호 회장이 이끄는  KCE 한인권익신장협회(Korean Community Empowerment)가 주관하고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벤트였다. 특히,이날행사는 김영준 총영사와 강형길 영사가 방문해 격려와 축사로 젊은이들에게 많은 힘과 용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행사 기조연설자는 West Point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한인 최초로 US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VA)에 Chief Operating Officer로 근무하는 마이크 조(Mike Cho) 씨가 워싱턴에서 초청되어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또한, KCE의 가장 어린 맴버인 Jacob Yoon씨가 한인 2세로 성장하면서 한인사회에 멀어졌다가 다시 KCE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봉사하게된 배경등을 설명하며 뜻있는 많은 젊은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세번째로 플로리다 사상 처음으로 주정부 변호사협회 회장 (governor on The Florida Bar Board of Governors)이된 제이 김(JAy Kim)씨가 법이 주는 의미와 한인으로써 더 높게 꿈을 펼치며 성공하는 비결등을 발표하였다.  

끝으로, 만찬과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주류사회의 각계 전문가들이 네트워킹을 하며 서로 돕고 상호이해와 교류·협력을 증진하며 이를 통해 장차 그들이 미국 주류사회 주역으로서의 Korean-American의 역량을 고취시켜 많은 한인들이 미 주류사회 진출하여 성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배우며 매우 흥미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또한, 맛있는 저녁과 함께 추석을 맞아 송편까지 준비한 주최측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KCE 한인권익신장협회에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김명호 회장에게 직접 문의 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 954-559-7247 (michael73279@hotmail.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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